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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주문화재단, 경기도 가평에 ‘이애주 춤마당집’ 문을 열다이애주문화재단(이사장 유홍준)은 지난 10일 ‘우리시대의 춤꾼’ 고(故) 이애주 선생의 3주기를 맞아 ‘이애주 춤마당집’을 열고 집들이 행사를 치렀다. 경기도 가평군 북면 선린마을에 마련된 이애주 춤마당집에는 재단이 소장하고 있는 이애주 선생의 춤 역사에 대한 기록물과 의상·무구·악기 등 선생의 유품, 그리고 영상·음원·서지자료를 포함한 학술자료를 총망라해 보관되며 앞으로 우리춤에 대한 전시와 교육, 공연과 연구를 아우르는 춤문화관으로써 역할하게 된다. 이날 집들이에서는 풍물패 삶터의 길닦음을 시작으로 이애주문화재단 임진택 상임이사의 춤마당집 개관 경과보고와 신낙균 전 문화부장관, 이부영 전 의원 등 내외빈의 환영사 및 축사, 그리고 현판식에 이르는 기념행사가 진행됐고, 이애주한국전통춤회의 ‘예의춤’·‘학춤’, 민족예술창작원-마당판의 판소리 등 축하공연, 그리고 음식나눠먹음 순으로 이어졌다. 임진택 상임이사는 "춤문화관을 여는 일은 이애주 명인이 생전에 구상했으나 이루지 못한 것으로, 재단이 오늘 ‘이애주 춤마당집’을 개관하면서 그 뜻을 이어받았다. 재단은 춤마당집과 더불어 춤꾼 이애주가 우리춤의 본질에 대해 천착하면서 전승받은 전래의 심신수련춤, 생명춤인 영가무도를 결합한 ‘이애주춤명상센터’를 산수경개와 계절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가평군에서 건립, 추진하려고 한다”며 춤마당집의 확대발전안을 밝혔다. 이애주문화재단 유홍준 이사장 역시 환영사에서 춤문화관 운영과 명상센터 건립에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고, 임광현 경기도의원, 강민숙 가평군의원은 가평에 민주화운동과 전통춤에 큰 업적과 자취를 남긴 명인의 기념시설 개관을 환영하며 춤명상센터 건립을 도울 것을 약속했다. ‘이애주 춤마당집’은 개관식 이후 3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전통춤 연구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 도슨트 예약제로 개방되며, ‘이애주터벌림사진전’과 ‘승무학교’, ‘영가무도’ 등 이애주 명인의 춤 정신을 보급할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관람과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이애주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사장 유홍준은" 시대의 춤꾼 이애주 선생이 우리 곁을 떠나기 전 전통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설립한 공익단체다. 재단은 한성준 바탕 한영숙류 이애주 맥의 전통춤 전승을 지원하는 한편, 이애주 선생이 실천으로 보여준 역사맞이춤을 발전시켜 전통예술·현대예술의 창작 지평을 보다 넓게 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더불어 선생의 바람대로 무용 뿐 아니라 음악·연극·미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이 협력하는 공동체를 만들고 건강한 문화·예술인을 발굴 육성하는 데 노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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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촌 최서면 선생, 3주기 추도식부인 김혜정 여사 외 1백여명 민족통일, 한일관계 정립, 숙제 남기고~ 최서면원장추모회 발기위원회 주최 "막후의 실력자” "한일외교의 괴물” "한 시대의 엄연한 역사’ "아흔 네 해 현역” "야스쿠니신사 북관대첩비 해방시킨 이” "민족사 진실 찾아낸 한평생” "1969년 도쿄 한국연구원 설립” "1957년 일본 망명, 30년 일본 채류, 1988년 귀국 30년 생활” "1999년 ‘1910년 일본 유학생들, 윤치호 저작 국가로 대체’ 기록 발굴" "대한학생연맹 위원장 국제한국연구원장 초대 아리랑연합회 이사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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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기자의 시선] 여름 탈출, 국악 서적 3권과 함께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실제 독서를 많이 하는 계절은 오히려 여름이라고 한다. 아마도 방학이나 휴가 기간이라는 시간적 여유가 있을 뿐만 아니라, 무더위를 피해 시간을 보내기에 독서가 적당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출판계의 평가다. 이 여름, 국악 도서 역시 전문 서적에서부터 대중에게 읽힐 수 있는 서적까지 다양한 형태로 독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7월 현재, 서울 중심가에 위치한 교보문고, 영풍문고, 종로서적 국악 서적 코너는 다른 분야에 비해 적지만, 각 영역별로 해마다 꾸준히 새로운 도서가 등장하고 있었다. 이에 국악 관련 서적 중, 장단, 창작국악, 에세이 분야의 세 권을 소개하고자 한다. 장단 ‘한국의 장단Ⅲ’(은하출판사)는 판소리 고법, 장구 장단, 경기도 당굿 장단 등 민속악의 국악 장단을 총망라한 자료집이다. ‘한국의 장단Ⅱ’ 이후 내용의 보완과 수정을 거쳐 출간되었으며, 1년에 100여 회의 연주회와 국악 녹음을 하면서 쌓아온 현장을 바탕으로, 저자가 경험한 생각들과 연주기법들을 해설과 함께 기록했다. 대표 저자 김청만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예능보유자(2013년 지정)로서 어린 시절(14세)부터 악극단 생활을 시작으로 장구, 북 등을 연주하며 전국의 놀이판을 누볐던 이 시대 최고의 고수이다. 그는 스승 한일섭으로부터 북, 아쟁을 배웠고, 판소리 고법 보유자 김동준으로부터 고법을 익혔으며, 이후 국립국악원 민속연주단 기악부문 예술 감독, 서울예술대학교 한국음악과 초빙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후학들이 조금 더 쉽고 체계적으로 국악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시작된 이 책은 서양의 오선지음표로 표기할 수 없었던 우리의 가락 장단과 구음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북의 형상으로 삼선보와 음표를 만들었으며, 이 음표는 왼손과 오른손을 구별하여 사용할 수 있고, 또한 어느 방법으로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저자의 평생 걸어온 길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자, 후학들을 위한 체계적 안내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창작국악 창작국악 작곡자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정호 부산대 한국음악학과 교수의 국악관현악 작품집, ‘합창과 진도씻김굿, 국악관현악을 위한 진혼’(부산대학교 출판문화원)은 무속음악 ‘진도씻김굿’을 모티브로 하여 쓴 국악레퀴엠(국악진혼곡)이다. 라틴어로 된 가톨릭 미사의 합창 가사와 진도씻김굿 길닦음 중 ‘애소리’, ‘하적소리’, ‘재화’, ‘나무아미타불’, ‘천궁’을 차용하여 가톨릭, 불교 등 종교를 뛰어넘어선, 죽은 자의 영혼을 위로하는 의미를 가진다. 작품집의 곡은 2017년 대구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에서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의 의미로 초연되었으며, 같은 해 제9회 ARKO한국창작음악제 국악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저자는 곡과 작품집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세월호 사고를 처음 접하고 크게 마음의 동요가 왔는데요, 그 계기로 삶과 죽음을 음악을 통해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우리는 ‘굿’이라는 진혼의 전통이 있었고, 삶과 죽음은 문화와 종교를 초월하는 것이잖아요. 그래서 서양의 가톨릭과 동양의 불교문화를 함께 가미했습니다. 원작에서 씻김굿 부분을 개작, 추가하면서, 여러 고민과 작업 끝에 이 곡을 탈고한다는 생각으로 작품집으로 정리하게 됐습니다. 사람들이 이 곡을 듣는 동안에는 삶과 죽음을 생각하면서, 주변의 떠난 사람과 남은 사람을 돌아보기도 하고, 남아 있는 우리 삶의 가치를 더 깊이 있게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이 곡처럼 앞으로도 음악적으로 사람들과 공감하는 방법을 계속 모색할 생각입니다.” 국악 에세이 기존의 도서들이 전문서적들이었다면, ‘멋과 품격이 있는 인생’(북랩)은 비전공자도 누구나 쉽게 국악을 이해하고, 국악과 친해지도록 돕는 국악 에세이이자 안내서이다. 1인 기업인인 박한철 저자는 무역업을 하면서 만나게 되는 외국인들에게 뭔가 새로운 것을 보여줄 것을 모색하던 중, ‘창부타령’을 시작으로 국악의 철학적, 문학적 매력에 매료되어 국악 매니아이자 풍류객이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책과 술, 벗과 인생 이야기를 곁들이며, 우리의 전통 노래, 춤, 음악의 대표 작품들은 물론, 그 안에 담겨진 조상들의 삶과 철학을 쉽고 친근한 언어로 전달하고 있다. 저자는 좋아하는 국악을 이해하기 위해, 실제로 다양한 서적, 공연들을 접했고, 판소리, 춤, 장구, 꽹과리 등을 배워왔으며, 현재 대금을 독학으로 배우고 있을 정도로 그의 국악에 대한 열정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그는 독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국악은 사람을 품격 있게 합니다. 철학이 있구요. 창부타령 같은 것 보세요. 판소리 가사에 철학이 다 담겨 있습니다. 또 실제로 들으면, 사람 소리가 아닌 것 같을 정도로 경이롭습니다. 저는 장구 소리만 들어도 (좋아서) 난리가 납니다. 사람 마음을 울리는 힘(매력)이 있어요. 제 책으로 인해 다른 분들이 국악에 취미를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어요. 이런 좋은 경험을 모든 사람이 함께 느끼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제 젊은 시절에는 지금처럼 국악이 알려지지 않았어요. 제가 40대에 국악을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조금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 책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국악을 알게 되는 교육적 효과도 있기를 바랍니다. ” 또한 무관할 것 같은 사업과 국악의 관계도 명쾌하게 밝혔다. "수익과 직결되는 사업은 냉철한 현실이죠. 딱딱한 탁자에서 사업적인 이야기만 하면 재미없잖아요. 저는 외국인들에게 공연을 직접 보여줍니다. 악기, 무대, 음악, 의상, 모두 그 사람들에게는 새롭죠. 다른 나라에 없는 것들이잖아요. 그럼 그 분들은 감동합니다. 그러면 당연히 사업에도 도움이 되죠. 그리고 우리나라를 알리게 되기도 하구요.” 저자는 국악과 삶의 이야기를 쉽게 써 내려갔지만, 그가 생각하는 국악과 우리의 관계는 결코 가볍지 않다. 그는 국악을 지켜야 하는 이유를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문학에 있어서 고전이 갖고 있는 가치와 힘의 영속성처럼, 음악에 있어서는 국악이 그와 같은 생명력을 내포하고 있다. 특히 국악은 우리 민족의 여러 세대가 함께 창조해 갈고 닦아 온 민족의 음악으로서, 모두가 공동으로 작사 작곡하고 춤추고 소리 부르며 연주한 동질성의 고유 음악인 것이다. 나라의 음악인 국악은 우리 민족의 혼이요 숨결인 것이다. 우리가 나라말이 있어 민족의 긍지를 자부하듯, 우리 음악 또한 항상 우리 민족 가슴속에서 살아 숨쉬는 자랑스런 문화유산인 것이다.” 출판사 ‘북랩’의 한 관계자는 "저자께서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와 국악을 알리는 것에 매우 적극적이신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분의 열정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도 전해지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오랜 시간 현장의 경험을 기록으로 남기고, 대중과 공감하는 새로운 국악을 모색하며, 일반 대중을 국악 안으로 끌어들이는 등 국악계에서 자신의 몫을 다하고 있다. 이들은 저마다 각자의 색깔로 국악계 발전에 생기를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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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 D-365 기념행사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 1년을 앞두고 23일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 달밤 야시장 일원에서 D-365 기념행사가 펼쳐진다.20일 순천시에 따르면 2023정원박람회를 1년 앞둔 시점에 대국민 홍보와 사전 붐업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단편적인 행사를 넘어 다양하고 의미 있는 이벤트들로 채워진다.우선 23일 오후 1시 국가 정원 잔디마당에서는 'D-365 기념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가 열린다.'내가 꿈꾸는 정원'이라는 주제로 전국 초등학생 300여 명이 참여해 우수작 총 80개 작품을 선정·시상한다. 수상작들은 유튜브 등 각종 홍보영상과 카드 뉴스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오후 4시부터는 순천만국가정원의 랜드마크인 호수정원의 디자이너 고 찰스젱스 추모 3주기를 맞이해 그의 딸 릴리젱스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의 주역들이 모인다.이들은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2013정원박람회 준비과정을 돌아보는 '찰스젱스 추모 토크콘서트'를 펼친다. 그동안 잘 몰랐던 국가 정원 탄생의 숨은 이야기들과 고 찰스젱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헌정 영상은 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순천만 달밤 야시장에서는 'D-365 기념 축하 행사'가 펼쳐진다.오후 6시 아고라 순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7시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최병암 산림청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행사가 열린다.공식행사는 플래시몹 형식의 오프닝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2023정원박람회 홍보대사 위촉, 축하영상 상영 등이 진행되며, 박람회 성공 다짐 촛불 점화식과 멀티미디어가 융합된 현대무용 퍼포먼스로 마무리된다.오후 8시부터는 이찬원, 노라조, 소향, 요요미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아름다운 봄날 순천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정원박람회 조직위 천제영 사무총장은 "박람회 개막을 1년 앞둔 시점에 맞춰 코로나가 2급 감염병으로 격하되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것이 박람회가 대박이 날 조짐이 아닌가 싶다"며 "그동안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이 행사로 위로받고 모처럼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23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라는 주제로 2023년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6개월간 관람객 800만명을 목표로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 습지, 동천 및 순천 도심 일원에서 펼쳐진다.백두산 천지와 한라산 백록담을 200분의 1로 축소한 한반도 분화구정원, 450여 종의 희귀식물을 체험할 수 있는 국가 정원 온실 식물원, 순천에서만 볼 수 있는 최신 트렌드의 유니크한 미디어아트와 아쿠아정원이 연출될 AIPH 미래정원 등 풍성한 볼거리들을 정성껏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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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춤 거목' 故 우봉 이매방 명인 3주기 추모 공연 “거장의 춤-귀향” 을 공연남도 소리 울림터 극장 8월 30일 (목) 오후7시 김명자, 김진홍, 채상묵, 김묘선, 오은명, 황순임, 김진원 등 명무들의 총출동 ‘전통춤의 거목’으로 불리는 故 우봉 이매방 명인의 3주기 추모공연 이 오는 30일 오후 7시부터 남도 소리 울림터에서 90분간 펼쳐진다. 故 우봉 이매방 선생의 3주기 탈상의 해를 맞이하여 평생 함께 한 가족, 제자, 지인들이 명인의 위대한 예술혼을 고향 목포로 귀향하여 올리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며 승무, 살풀이춤 등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춤과 함께 입춤, 이매방 장검무, 사풍정감, 검무, 이매방 대감놀이, 이매방 삼고무& 오고무등 명인이 창작하였으며 제자들과 함께 또다시 재창작한 작품들이 무대에 오른다. 故 우봉 이매방 명인은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와 97호 살풀이춤 예능보유자로 7세 때 춤을 배우기 시작한 고인은 2015년 별세하기까지 80년 넘게 춤 외길 인생을 걸었다. 호남(교방) 춤을 무대에 맞게 양식화한 ‘호남 춤의 명인’ 으로도 불리며 고고하고 단아한 정중동의 춤사위로 인간의 희열과 인욕(忍辱)의 세계를 그려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8년 프랑스 아비뇽페스티벌 초청 공연 등으로 한국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기도 했으며 1984년 옥관문화훈장, 1998년 프랑스 예술문화훈장, 2004년 임방울 국악상, 2011년 제12회 대한민국 국회대상 공로상 등을 받는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무용 예술계의 거목이다. 선생의 부인인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전수교육조교인 김명자(김정수)선생과 부산 동래한량춤 예능보유자 김진홍, (사)한국 전통춤 협회 이사장 채상묵,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전수교육조교 김묘선, 우봉이매방춤보존회 부회장 오은명, 황순임, 목포시립무용단 예술감독 박수경 외, 서울시 무용단 총무 김진원 등 제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고인의 예술혼을 기린다. 우봉이매방춤보존회는 “고인의 3주기 행사를 맞이하여 고인의 예술혼은 기리며 다양한 레퍼토리를 정리하고 전통춤의 원형을 올바르게 보존해 전승하고자 마련한 공연”이라며 “후세대 및 제자들을 통해 우봉의 춤예술 인생을 되돌이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주최하고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와 97호의 전수교육조교 김명자(김정수) 전수조교, 우봉이매방춤보존회, 목포 우봉이매방춤전수관이 주관하는 본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목포시, 우봉이매방아트컴퍼니에서 후원하며 전석 사전예약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02-6448-3755/010-8723-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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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동관 김현규선생 3주기 추모제 및 추모공연 5월 29일일 시 : 2007년 5월 29일(화) 오후 5시 30분 장 소 : 고양시청 문예회관 주최: 경기도무형문화재 제22호 고양송포호미걸이보존회 주 관 : 조경희민속예술단 문 의 : 031-963-0781 후 원 :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고양시향토문화보존회. 성균관유도회고양지부. 고양신문. 경기일보 고양지사. 자유로뉴스, 경기도무형문화재연합회. 고양민속예술보존회. 호미걸이 후원회. 전국두렛소리보존회 ■ 1부 추모제 1. 동관 김현규 선생 약전소개 2. 추모사 3. 추모제 ... 성균관 유도회 고양지부 ■ 2부 추모공연 1. 길놀이(고양두레12채가락 선반놀음으로 상쇠의 지휘로 판굿)... 전수자 35명 2. 유가제(집집을 돌며 하던 덕담소리와 앉은반) ... 조경희민속예술단 3. 살풀이춤(액을 풀어주는 춤) ... 강윤나무용단장(중요무형문화제92호 이수자) 4. 열소리, 두렛소리(모내기와 김매기를 하며 부르던 경기도 대표소리인 농요) ... 전수자 35명 5. 호미걸이 12채가락 설장구(12채가락의 변형으로 구성) ... 조경희 민속 예술단 6. 경기민요(노랫가락, 창부타령, 양산도, 뱃노래, 자진뱃노래) ... 전수자 35명 7. 고양두레12채가락 앉은반 ... 고양여고 풍물반 8. 태평성대를 위한 기원모듬북(12채가락으로 창작 모듬북)...조경희 민속 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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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 인당 박동진 3주기 추모음악회일 시 : 2006년 7월 7일 오후 7시 30분 장 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문 의 : 011-891-3080 古 인당 박동진 3주기 추모음악회 강정가의 적벽가, 박승희의 흥보가, 송순섭의 수궁가, 모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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